[시사인경제]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버려진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 처리 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3개조로 나누어 송탄역주변, 이면도로, 공한지, 송탄근린공원 등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와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원율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슬로건인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주변 환경정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