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일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해 구정운영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 4명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정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단원구 지역 내의 주요사업과 단원구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단원구 지역 의원들은 구청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기관인 만큼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 해소를 위해서는 구청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며 이번 간담회가 그러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구정 주요시책에 대한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구정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창모 구청장은 향후 구정에 대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경청해 좀 더 발전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