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 단원구 공직자 희망나눔 사업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 22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후원금(총 44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단원구 공직자 희망나눔 사업’은 단원구에 재직하는 350여명의 공무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개인별 3천원에서 1만원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매년 추석과 연말연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공직자들이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