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해 한해 고양시의 적극적 일자리 창출과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원스톱 일자리 알선 뿐 아니라 800여 건에 달하는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 및 1,000여 건의 식품관련 영업신고허가, 음악·게임 산업관련 신고 100여 건을 처리하는 등 지역의 신규사업자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일산서구 푸른고양 나눔 장터’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행복드림(Dream)콘서트’를 5월과 9월에 개최하며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 예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엽역 꿈드림 무대에서 시작한 ‘꿈드림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색소폰,통기타,아코디언,민요 예술가들과 버스커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회의 멋진 거리공연을 보여줬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