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본오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실시 -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에게 관심을
  • 기사등록 2018-01-29 10:04:00
기사수정
    안산시청
[시사인경제]안산시 본오2동은 최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자리가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는 취약계층의 가중된 어려움을 돕고, 소득·건강·주거 등이 열악해 폭설 및 한파로 위기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집중조사는 2월말까지로 사회복지공무원과 55개통 통장이 위기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 및 욕구를 조사하고, 긴급·무한돌봄사업, 맞춤형급여, 후원연계 등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도 함께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336
  • 기사등록 2018-01-29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