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당초 계획인원인 1,300명보다 275명이 많은 1,575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써 벼, 포도, 시설 채소, 농업미생물, 양파,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해 집중 홍보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농업인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작목마다 시기별로 필요한 전문교육을 추진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안산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