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2동은 지난해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 평가 최우수 부서 및 일산서구 SNS 상반기 평가 최우수, 하반기 우수 부서 채택, ‘제6회 와야촌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이는 주민센터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항상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일산2동은 직능단체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매주 2회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독거노인 엔젤케어 사업’, ‘사랑의 김치나누기’,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주민 참여 활성화 및 복지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일산서구 외국인 등록의 34%를 차지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및 저소득가정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독거노인 엔젤케어사업’ 대상자 확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및 수확’ 등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중심 주민 불편사항 신속 처리 및 결과를 피드백 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