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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종이책, 책도 스마트하게 듣자! - 책과 오디오북을 동시에 보고 듣고
  • 기사등록 2018-01-1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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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리는 종이책, 더책
[시사인경제]안성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들리는 종이책, 더책’ 코너를 신설해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더책은 종이책에 NFC칩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어플만 있으면 디지털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책 앱은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안성시립도서관 회원증으로 더책 대출은 물론, 책 읽어주는 기계 ‘책소리’를 대여해 유아자료실내에서 이용가능하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시연회를 열고 앱 사용법을 안내한다. 글자를 모르는 유아부터 독서가 낯선 초등학생,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이 그리고 언어장애인에게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세대에 맞춘 특별한 독서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이에 안성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의 트렌드가 디지털쪽으로 변해가는데 더책을 시작으로 새로운 독서패러다임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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