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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오는 9일부터 7월 2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마트, 청과, 양곡, 정육 등의 업소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이동식축중기 등 4종이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검사로 오는 9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검사일정과 장소는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대상 저울의 소유자는 일정에 맞춰 검사장으로 저울을 지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에서 합격한 저울에는 합격필증을 현장에서 교부하고 불합격 저울은 사용중지처분을 받게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해진 기간에 검사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정기검사가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에 연기신청서를 제출하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용 중인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해 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계량질서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경제정책과(031-228-2280) 또는 각 구청 경제교통과(장안구: 228-5350, 권선구: 228-6357, 팔달구: 228-7355, 영통구: 228-88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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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7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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