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즐거운 100세 시대’ 환경 조성 앞장 - 지난해 단독경로당 52개소 개·보수로 휴식환경 조성 완료
  • 기사등록 2018-01-10 13:12:00
기사수정
    고양시 덕양구, ‘즐거운 100세 시대’ 환경 조성 앞장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2018년도 단독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총 2억3천만 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신바람 나는 휴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덕양구는 이미 지난해 덕양구 내 단독경로당 95개소를 대상으로 3개월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공사범위를 정해 예산 총 1억8천만 원을 투입, 노후 경로당 52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추가로 단독 경로당 45개소에 대해 방수, 화장실 보수, 도색, 창문, 보일러 교체 및 실내 공사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보수가 이뤄진 개나리아파트 경로당의 김복임 회장은 “관리사무소가 없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냈는데, 공사를 통해 보다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금산 행신5 경로당 회장은 “30년 이상 된 낡은 경로당을 새 집으로 만들어 줬다”며 만족한 모습이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576
  • 기사등록 2018-01-10 13: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