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쓰레기통의 아름다운 변신 - 고양시 브랜드 디자인 쓰레기통, 덕양구 67개소 우선 설치
  • 기사등록 2018-01-08 11:27:00
기사수정
    고양시 브랜드 디자인 쓰레기통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 및 친근한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역세권, 버스 승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에 오는 14일까지 공공 쓰레기통 6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고양시 대표 브랜드인 ‘고양고양이’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가와지볍씨’를 채택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함을 전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설치돼 있던 쓰레기통과 달리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표기 문구를 넣어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는 원흥·삼송 신도시 주변 정류장, 고양 스타필드·이케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추진될 예정이다. 쓰레기통 설치 전·후 비교 및 시민 호응도 등을 분석해 2018년도 상반기 중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중심 상가 등에도 추가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제1의 실천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이라며 “성숙한 의식과 자발적인 협조로 깨끗한 덕양구 만들기에 시민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274
  • 기사등록 2018-01-08 11: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