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 · 확산과 농정시책, 농업경영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벼, 포도, 시설채소, 농업미생물, 시설딸기,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일 벼농사 교육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올 한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우수성에 대해 언급하며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젊은 농업인 육성과 안산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지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농업인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