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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심뇌혈관 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뇌졸중 또한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손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일상생활 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마비나 언어 및 시각장애, 심한 두통은 뇌졸중의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치료는 증상 발생 후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수칙을 잘 지켜서 질환으로 이행을 예방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신속하게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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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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