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산불예방활동을 통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18년도 산불감시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은 산불발생 위험이 큰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초소와 산림 및 녹지지역 등 산불감시구역 24개소에 배치돼 산불방지와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진화대에 무전기로 신속하게 신고해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근무기간은 봄철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개월 간(공휴일 포함)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기준 안산시 상록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자로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3일)이며, 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sangnok-gu.iansan.net)(소식공지→고시/공고)에 게시된 산불감시원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상록구청 도시주택과로 본인이 직접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