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미양면 연말연시가 기부릴레이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안성63골프회에서 미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포를 기부했다.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안성63골프회는 “단순히 친목도모를 넘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양면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행열이 미양면에서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안성63골프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미양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