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수석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29일 총 9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양곡10kg 10포, 라면 18박스)을 다산2동주민센터를 통해 다산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수석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풍성한 생필품들로 직접 준비해 소외계층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조중형 남양주수석로타리클럽 회장은 “2017년의 끝자락에 관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게 돼 무척 뿌듯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산2동 박재영 동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산2동이 나눔이 넘치는 정다운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