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대부동행정복지센터와 대부동 직능단체는 지난 12월 28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다문화 가족 및 대부동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대부동 7개 직능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쌓은 색소폰연주와 기타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대부동 직능단체 간 장기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돼 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애쓰고 봉사한 대부동 직능단체에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히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다가오는 희망찬 2018년에도 단체 간 화합과 봉사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대부동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