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여주시 중학교,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성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8월 교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했으며, 2017년에는 관내 중학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별 방문해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사례와 발표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강의를 진행해 교사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7개교 582명의 교직원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초등학교와 학원 기업체까지 확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시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키고 폭력없는 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