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홀리장터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
|
[시사인경제]여주시는 2017년 홀리장터의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26일 기탁식을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한 홀리장터는 지난 해에도 14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다자녀가정에게 큰 보탬이 된 바있다.
작년에 이어 2017년에는 3월 18일날을 시작으로 8개월동안 셀러 200개팀(2,100명)이 참가해 뜻 깊게 모인 홀리장터 참가비 수익금 1,023,089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여주시 관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가정 중 생활이 어려운 집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2016년 가족여성분야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홀리장터가 올해에도 의미 있는 일을 해주어 기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여주시, 나아가 가정과 여성이 건강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