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병윤 능서면장 행복여주쌀 기부릴레이 100번째 사랑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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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여주시 길병윤 능서면장이 퇴임을 앞둔 지난 19일, 능서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행복여주쌀을 기부해 100번째 기부릴레이를 이어가며 뜻깊은 사랑을 전달했다.
2016년 1월 길병윤 능서면장의 제안으로 시작된‘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는 ‘기부’가 큰 액수,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주 1회 “여주쌀 1포(20kg)”를 어려운 가정에 기부하고,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릴레이에 참여한 기부자가 142명, 2,840kg에 달하는 여주쌀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왔다.
길병윤 능서면장은 “기부릴레이 1호에 이어 100호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로우며, 지난 2년간 행복여주쌀 기부릴레이에 참가해 주신 140여명의 기부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