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과천지부가 주관한 ‘제26회 과천 시민문학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과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신세훈 시인, 정신재 문학평론가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통기타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회 과천 문학상 시상식 및 율목 시민 문학상 , 청소년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과 관련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러 전문가들의 문학상에 대한 심사평을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시낭송 및 현대문학 강연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력이 다양한 문학가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인 학생들이 문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