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노인장애인과 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쌀 20kg, 36포)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특별한 송년회를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문시설 중 ‘안나의 집’ 입소 어르신은 “항상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덕분에 풍성한 연말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일에는 노인장애인과 직원들과 어려운 노인·장애인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의 특별한 송년회가 열렸다. 이번 송년회는 직원들만의 ‘즐기는 송년회’를 대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노인·장애인분들을 초대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최재웅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송년회를 시작으로 기존 회식문화에서 벗어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