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복지위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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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지위원은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수원화성 서장대를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즐거워했다.
장안구는 복지위원이 각 동별 2~3명씩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각종 복지제도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김세현)은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사람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발굴 연계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복지위원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6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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