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오전10시부터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17 진로활동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진로동아리 지원사업인 “꿈★이룸 프로젝트”와 “드림프로젝트” 운영보고, 동아리 활동사례 공유, 우수 동아리 선발, 18년도 신규동아리 모집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7개교 총 15개 진로동아리 150여명이 함께 했다.
본 사업은 꿈을 이루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진로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 멘토를 1:1 매칭 해주고, 다양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설계활동을 지원해주는 센터의 대표 프로젝트이다.
센터는 2017년 한해 동안 총 60개 진로동아리 441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직업 및 전공학과 등에 대한 전문멘토 지원, 활동비 지원, 현장직업체험 참여 등을 제공했고, 청소년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역량 및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
2018년에도 진로활동동아리 50팀 및 4차산업혁명 SW분야(창의융합) 10팀을 집중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우수 동아리 선발 심사를 맡은 조성훈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고등학교 시기 진로동아리활동은 학생 주도적 진로설계 역량과 진로결정수준 향상에 매우 중요하며, 단선적 진로활동을 탈피한 창의적 진로탐색 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18년도의 지속적인 참여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