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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정병국 의원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요인인 교통사고·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할 안전정책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이미 경기도 치안확충 정책(04.06)을 비롯하여 재난안전 7대정책(05.01)을 발표하는 등 안심·안전 경기도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지만“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가 될 어린이·청소년들을 불안하게 하는 교통사고·범죄·안전사고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의 취지를 밝혔다. 
 
교통안전 대책으로는 한해 발생하는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 1만 3000여건 중 30%에 달하는 경기도의 어린이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통학 Go-스쿨버스」와 어린이교통 선진국에서 실시중인 「워킹스쿨버스 제도」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사회”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의원이 창안한 「경기통학 Go-스쿨버스」는 그동안 제도권 밖에서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셔틀버스를 제도권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조비용 등을 지원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스쿨버스로 양성화함으로써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범죄안전 대책으로는 「경기도 아동학대 제로 사업」과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청소년 참인성교육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북부경찰청을 설립하고, 부족한 경찰인력을 확충하여 열악한 경기도의 치안 수준을 높이겠다고 주장했다. 
 
사고안전 대책으로는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의 안전사고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에서는 지난 5년 동안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가 무려 2배 가까이 증가 했다고 지적하며, 교육시설에서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시설 안전문화 개선 플랫폼 구축」을 실시하고, 사고신고, 안전매뉴얼 개발․제공 등의 교육시설 안전서비스를 실시해 어린이․청소년 사고가 빈번한 교육시설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를 도입하여 민간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준수를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안전한 사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든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미 발표한 치안확충 정책과 재난안전 정책을 바탕으로 안전·안심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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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4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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