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가 ‘ 2017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는 최근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양질의 장서확충 및 제공 서비스 확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쾌적한 환경조성 등 시민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책으로 여는 행복한 하남시’를 비전으로 시민들의 책읽기 편한 하남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고, 내년에는 ‘풍산어린이도서관’(현안1부지, 1,322㎡), ‘디지털도서관’(미사행복주택, 1,526㎡), ‘이동도서관’ 개관이 예정돼 있고, ‘미사도서관’(6,449.95㎡, 19년 개관) 건립이 착공되는 등 독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봉 시장은 “다원화되는 사회, 급변하는 정보환경의 흐름 속에서 도서관 역할에 대해 다양한 변신이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 기반시설과 전문 인력 확충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