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솔내음 색소폰 앙상블 콘서트 정기 연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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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 대부동은 지난 7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제1회 솔내음 색소폰 앙상블 콘서트 정기 연주회’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 1월 색소폰 앙상블 창단 이후 첫 공연으로 주민 약 200여 명을 모시고 가곡, 트로트,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솔내음 색소폰 앙상블’은 대부동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앙상블로써 지난 2017년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 한 바 있다.
강순식 솔내음 색소폰 앙상블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색소폰이란 악기를 구심점으로 모인 단원과 주민들이 어울려 행복한 콘서트가 돼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솔내음 색포폰 단원으로 있는 윤중섭 대부동장은 “대부동에 부임한 이후 솔내음 앙상블과 만남은 공직생활 중 큰 축복이며 선물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음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