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IT재능나눔 방문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싱피싱 사기피해 방지를 위한 ‘IT재능나눔 방문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IT재능나눔 방문봉사단이 찾아가는 경로당 보이스피싱 예방교육활동(경로당 79개소 1,045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대한 자원봉사자간의 경험 및 교육노하우를 전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에 실시될 교육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어르신 교육을 실시해 금융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