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으로 하자센터의 ‘비커밍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커밍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직업별 기술체험보다는 진로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 얼굴을 분장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처음 보는 샥수카라는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과 같이 나눠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는 등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액무료며 현재 2018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