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김포시는 사회복무요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위기상황 대체방안에 대한 교육을 5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지진대비 안전교육은 지역내 복지시설 등 91개 근무지 최일선에서 본인은 물론 시설내 어르신들을 즉시 대피시킬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과 장소에 따른 대피요령 및 대피후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함으로써 지진 가능성을 감안한 안전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말연시을 맞이해 각종 유흥과 연계한 일반범죄 발생예방 교육을 병행해 부실 복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과 복무관리 및 근무여건 개선으로 성실복무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