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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강기성 기자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2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의 공동화 및 쇠퇴현상의 해결방안을 위해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 공무원 등을 매주 1, 화요일에 10주 동안 운영한 수업이다.

 

수업은 지역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기초 교육과정인 기본과정 3팀과 향후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주민조직체를 구성하기 위한 심화현장반 2팀으로운영됐다.

 

교육의 핵심은 원도심 슬럼화 지역의 필요사업 발굴,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순천시 사례답사를 통해 지역의 특화사업발굴과 문제점을 분석,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의 초점을 맞췄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에서3기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추진 및 교육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의 인식이 변해, 내년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해당 지역의 특화된 사업 발굴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도시재생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도시재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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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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