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그림책’ 색깔로 만나다 - 조혜란 작가의 ‘노랑이들 방’ 전시로의 초대
  • 기사등록 2017-12-01 11:21:00
기사수정
    색깔로 만나는 그림책 조혜란 작가의 노랑이들
[시사인경제]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바느질과 뜨개질을 이용해 그림책 작업을 하는 ‘상추씨’, ‘노랑이들’의 저자 조혜란 작가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색깔로 만나는 그림책’을 주제로 조혜란 작가의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바느질 그림책이라는 특별한 분야의 원화와 팝업북을 볼 수 있는 기획 전시로 이뤄진다. 초록과 노랑의 색깔을 위주로 상추씨와 노랑이들의 바느질 원화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작가의 그림책, 스케치, 소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전시 시작일인 1일 오후 4시 조혜란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전시와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두 번의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이 예정돼 있다.

오는 9일과 16일 오후 3시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는데 이 시간에는 작가의 1인 책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1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도서관 휴관일 제외) 주엽어린이도서관 1.5층 꼼지락꼼지락그림책갤러리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주엽어린이도서관의 ‘그림책 작가의 방’은 지난해 김중석, 최향랑, 유준재 작가가 참여, 각기 다른 주제의 기획 전시를 통해 그림책을 새롭게 보는 방법과 그림책 속 무한한 예술 세계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에는 최덕규, 박정섭, 서현, ‘이야기 별사탕’시리즈 작가 공동전, 정호선, 한성민 작가가 참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924
  • 기사등록 2017-12-01 11: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