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부천시의 미래산업으로 사물인터넷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대변되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핵심기술 중 사물인터넷산업은 사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디바이스 산업과의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부천은 센서, 계측기와 같은 전기, 전자, 기계분야의 우수한 디바이스 기업이 집적돼 있다.
이러한 지역의 제조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돌파할 수 있도록 2018년 상반기 중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의 춘의 재생사업지구에 ‘부천 사물인터넷(IoT) 혁신센터’를 조성하고, 첨단 ICT기반의 사물인터넷분야 강소기업과 창업기업,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사물인터넷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IoT 분야의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IoT 산업 비즈니스 포럼을 운영해, 부천시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사물인터넷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