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임재문 행정지원과장의 ‘공용차량 관리규칙 주의사항’에 이어, 단원경찰서 경비교통과 윤원성 순경의 ‘안전벨트 필수 착용’, ‘보행자 주의’, ‘서행으로 예방하는 2차 교통사고’, ‘졸음운전 금지’ 등 총 7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고 동영상 활용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경각심 및 이해도를 높였다.
이규환 구청장은 “교통사고는 본인이 의도치 않게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의 업무 안전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교통사고 없는 단원구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