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재활실 회원들이 만드신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6일간 보건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및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건강100세 교실)에서 틈틈이 만들어 놓은 작품 89점을 전시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같은 문제를 가진 대상들이 정기적인 건강증진 및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 금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간재활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활실 회원분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