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먹거리 지킨다 -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점검
  • 기사등록 2017-11-27 10:47:00
기사수정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표지판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27일부터 오는 29일일까지 3일 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해 비위생적 식품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역으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를 말한다.

구역 내의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ㆍ슈퍼마켓 등에서는 건강저해식품, 부정·불량 식품, 유해첨가물 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토록 해 질이 낮고 영양 등이 불량한 식품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제점검 기간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의 훼손, 분실여부를 확인하고 교체 필요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단속업소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유통·판매 되도록 어린이 전담관리원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2230
  • 기사등록 2017-11-27 10: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