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표지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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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27일부터 오는 29일일까지 3일 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해 비위생적 식품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역으로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를 말한다.
구역 내의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ㆍ슈퍼마켓 등에서는 건강저해식품, 부정·불량 식품, 유해첨가물 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토록 해 질이 낮고 영양 등이 불량한 식품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제점검 기간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의 훼손, 분실여부를 확인하고 교체 필요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단속업소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유통·판매 되도록 어린이 전담관리원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