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관내 재건축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조합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건축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 담당부서인 주택과 관계자가 24개소 조합 및 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사업주체의 건의사항 의견수렴 및 사업추진사항을 청취해, 현장감있는 정책 개발 및 대응방안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2일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 결과를 분석해 안산시 재건축 사업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조기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갈등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재건축 사업이 빠른 시일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건축조합 간담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연2회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 재건축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