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옥천6리마을회 김장김치 나눔
[시사인경제] 겨울철을 맞아 양평군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가 이어져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옥천면 옥천6리마을회는 지난 16일 이장님이 무료로 빌려준 밭에 배추 700포기를 직접 재배해 그 중 100포기를 3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옥천면은 오는 21일 옥천농협앞에서 옥천면 사랑발전협의회 및 행복돌봄추진단이 함께 주관하는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도 열린다.

같은 날 용문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용문면사무소에서 직접 담근 동치미 200통을 지역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개군면에서는 지난 15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복돌봄추진단 직접 재배한 들깨 162kg를 수확해 지역 취약계층 153가구와 경로당20개소에 들기름을 전달했으며 16일에는 생활개선회에서 장애우 가정의 청소봉사도 진행했다.

또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가정내에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전문강사을 통해 주1회 반찬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1228
  • 기사등록 2017-11-17 11: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