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은 지난 15일 지평면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21개 민간 기관·단체가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통합건강관리, 치매검사, 허브 및 손뜨개 체험, 장애인보장구 수리, 이미용 서비스, 이동빨래, 일자리 상담 등 복지와 건강, 학습 및 고용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기관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행복돌봄의 날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