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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오산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다문화가족은 오랜 시간 혼혈 가족, 혼혈아 등으로 불리며 차별받아 오다가, 20세기말 세계화와 이주화로 인한 외국인 유입 증가, 국제결혼 급증 등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한국의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족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다문화가족’이라는 용어는 2003년 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건강가정시민연대가 기존의 혼혈아, 국제결혼, 이중 문화가족 등 차별적 용어 대신 ‘다문화가족’으로 대체하자고 권장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은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언어와 자녀양육 등 한국에 정착해 살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최 예비후보에게 건의했다.




최인혜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 방과 후 활동 등은 지역아동센터 활용 등으로는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다문화가족들이 겪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에 대하여 대학생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외에 오산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정책적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2013년 기준 오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은 1,574세대이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하면 모두 1,947세대로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아 963명, 다음으로 베트남 193명, 필리핀 52명, 기타 17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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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1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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