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종사자와 관리아동,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소속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보고회’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클래식 기타공연, 합기도 시범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아동공연이 진행됐고,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유아 및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동화구연과 부모님과 아이와의 신체놀이를 통한 소통의 방법 등 부모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서 가족간의 관계 형성과 소통의 좋은 기회였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복지,보육,건강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