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차세대 전자소재 개발업체인 ‘YEK글래스‘ 직원들은 방과 후 아동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용 아동 도서 300권을 기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YEK글래스의 선행은 5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로 1년간 모아온 간식비 200만원과 직원들이 소장해온 도서를 모아 시설에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도서를 전달받은 미금제일지역아동센터 김정심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 YEK글래스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YEK글래스는 2016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외식지원과 나들이를 시작으로 나눔 활동이 시작돼 2017년 ‘지역아동센터 도서 기증’까지 이어져 추운 날씨에 따듯한 나눔의 온풍을 불어넣으며 일상에서의 나눔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