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사회복지담당자 25명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11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개선에 따른 업무교육과 사회복지 각 사업 분야별 업무연찬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문제해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후 사회복지담당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단원구는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을 통해 신규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지침 교육 및 업무 노하우를 전수해 민원 응대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이렇게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회복지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