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지난 6일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좀 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공동체 활동의 결산을 위한 ‘고양시 50 공동체 한마당 잔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독거어르신 또래친구 만들기 사업을 통한 사회성 증진 ▲혈압·혈당을 포함한 기초 건강검진 및 치매선별검사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며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덕양구의 모든 마을이 건강마을이 될 때까지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2017년 한 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마을공동체와 함께 또래형성을 유도, 홀로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우울감이나 인지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사건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우울증검사 및 치매 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