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채소야 친구하자∼ 아동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소를 이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예방을 통한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동요리체험교실‘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 운영되며 안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운영 내용은 오감을 활용한 채소느끼기, 채소를 이용해 코끼리 만들기, 내가 만든 샌드위치 시식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채소, 과일의 섭취 빈도가 높아질수록 과체중 유병률과 신체질량지수(BMI)가 같이 낮아진다”며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