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체험 및 가족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8일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캐릭터를 체험하고, 19일에 열리는 두 번째 행사는 특별한 마술책방 주제로 신기한 어린이 마술공연이 진행돼 책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마지막 행사는 22일 모래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천연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보는 규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21일과 23일 2일간 진행되고, 단원어린이도서관 연중 주요사업인 영유아 북스타트사업도 제공된다.
관산도서관 정순미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하는 도서관, 즐거움과 문화공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