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이하 협업마을)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OPEN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과 청년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시부터 18시까지 청년 부스, 1주년 아카이빙 전시, 알쓸新JOB-창작편, 창작공방 목공가구 전시(I’m 가구디자人)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1주년 아카이빙 전시는 협업마을 열림관 1층 오픈스페이스 B에서 진행하며, 협업마을의 지난 1년간의 활동 및 입주청년들을 소개한다. 특히,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입주청년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지며 기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협업마을의 목공방인 창작공방에서 만들어진 가구와 협업마을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청년들이 제작한 가구를 전시하는 I’m 가구디자人은 으뜸관 1층 갤러리시흥에서 진행된다. 재료 소진 시까지 무료로 나만의 우드 휴대폰거치대와 코스터(컵받침대)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창작·창업의 놀이터라는 협업마을의 슬로건에 맞춰서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유명 연사과 청년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알쓸新JOB이 진행된다. 창작 계열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레인보우 지숙과 유쾌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한다. 해당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당일 12시부터 열림관 1층 오픈스페이스 A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티켓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청년들이 참여해 협업마을 개관 1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