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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시민회관 승강기 특별안전점검
[시사인경제]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는 지난 3일 질식, 폐쇄공포증 및 패닉 등을 유발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대상으로 승강기 점검인력 2명과 시민회관 담당자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 내 비상 통화장치, 비상정지장치 작동 및 인터폰 작동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고 노후해 작동이 안 되는 인터폰 2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한편 시설사업소장은 “시민회관 승강기는 장애인용 편의시설로 자리 잡았으나, 사고는 대부분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출동 요청 및 인명구조 등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승강기 예방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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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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