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구·동 협력으로 복지허브화 정착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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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일 17시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 구(區) 사례회의 시 사례관리 기법 및 사례회의 진행 등에 대한 동(洞)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등의 업무를 전담할 ‘맞춤형복지팀’이 주교동 외 9개동에 신설되면서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육을 통해 구청 사례관리사와 동 사례관리담당자 간 1:1 멘토-멘티를 지정, 향후 원활한 동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전반적인 처리 과정에 대한 순회교육을 지속 실시해 협력을 통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선화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장은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관협력, 복지자원 발굴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