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6일 경력단절여성 전문 인력 양성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산후조리 기초,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체조 및 마사지. 신생아 감염관리, 영아 산통 완화법,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실습 등 산후조리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6일 개강해 오는 24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수업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론, 실기수업 각 80%이상 출석, 이수시험 60점 이상 받은 수강생에게는 하남시,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2개 발급하며, 정부지원사업인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문창식 복지문화국장은 모든 수강생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수강생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기를 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